[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다.
증평군청. [사진 = 뉴스핌DB] |
모집품목은 농·축·수산물 및 임산물 분야의 ▲수삼 ▲버섯 ▲사과 ▲잡곡 ▲쌀 ▲농산물꾸러미 ▲한우 ▲돈육 8종과 생산·제조품 분야의 ▲약주 ▲장류 ▲커피 ▲비누 ▲누룽지 ▲소시지 ▲간식류(과자) ▲과일주스 ▲규방공예품 ▲대장간 제품 ▲전통 붓 ▲홍삼 가공품 12종이다.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개인 포함)는 신청가능 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세금 체납, 휴·폐업 중,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품목별 1개 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하며 선정업체는 2023년 1월 1일부터 1년간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공정한 평가와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평가항목을 세분화했다"며 "군 소재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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