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4일 오후 7시11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원삼면 학일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력 76명과 소방장비 27대가 출동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비닐하우스가 전소되고 인근 야산까지 불이 확대되고 있었다.
지난 4일 오후 7시11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원삼면 학일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2.05 1141world@newspim.com |
소방대원들은 연소저지 및 화재 진압을 실시해 4시간여만인 오후 11시7분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고 주민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1동 전소, 개사육장 비닐하우스 2동이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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