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 점곡면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돈사 1동이 전소하고 새끼돼지 600여두가 폐사했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9분쯤 의성군 점곡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4일 오후 8시39분쯤 의성군 점곡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12.0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1명과 진화차량 12대를 동원해 발화 55분만인 이날 오후 9시3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돈사 1동(약540㎡)이 전소하고 자돈 600여두가 폐사해 소방 추산 1억2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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