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최종 마무리 대응 만전"
"청년농업 확대·스마트농업 육성 활성화 및 선도"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3일 "김관영 지사가 전날 간부회의에서 '전북 특별자치도법'이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본회의 통과시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국가예산 확보 등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거둬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시한번 전북의 기세를 올릴 수 있도록 다음주 예정된 법사위, 본회의 통과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관영 전북지사[사진=뉴스핌DB] 2022.12.03 lbs0964@newspim.com |
또한 "전북특별법 못지않게 새만금사업법도 중요하다"며 "법 통과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를 내도록 후속조치 사항도 정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서 "다음주 처리가 예상되는 국가예산안에 대해서도 최종 마무리 대응에 만전을 기하자"며 "기재부 1차 심사 동향을 파악해 시군 및 지역 의원실과 공조를 통해 마지막까지 총력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또 "대통령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스마트농업발전으로 농협혁신'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법안 제정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전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산 및 청년농업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정목표인 농생명산업 수도와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스마트농업 육성 활성화 및 선도방안'을 선제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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