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유투브 채널로 생중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5일 오후 2시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3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체육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생중계한다.
[사진= 뉴스핌 DB] |
내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의 예산은 약 2800억원 규모로 예상한다. 주요 지원 사업 분야는 ▲ 스포츠 금융[융자·펀드·육성(엑셀러레이팅)], ▲ 기업경영지원(창업·중소·선도기업 지원), ▲ 기술개발 및 인증 지원[스포츠기술(테크) 프로젝트,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등], ▲ 일자리 지원(스포츠산업 일자리센터·인턴십지원 등), ▲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등)이다.
특히 스포츠융자 지원 사업은 이자 차액을 보상해주는 '이차보전'을 새롭게 도입하고ㅁ 융자의 목적과 특성에 따라 '직접융자'와 '이차보전' 방식으로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고금리 시대에서의 안정적 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기술(테크) 프로젝트'는 전년 대비 75억 원이 늘어 예산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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