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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금투세 도입' 운명의 주...지수 정기변경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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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종료 앞두고 '금투세' 여야 합의안 내놓을듯
'1년에 두 번' 코스피200·코스닥150 리밸런싱 앞둬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정치권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향방이 가장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금투세 도입 유예를 둘러싸고 정치권의 대립이 첨예한 가운데 방향을 확정해야 할 정기국회 종료일이 임박한 상황이다.

여기에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일이 돌아오면서, 패시브 자금이 이동할 편입·편출 종목에도 관심이 모인다.

◆ '금투세 2년 유예' 여부, 이번주 결정

5일 금융투자업계 및 정치권 등에 따르면 금투세 유예 관련 법안을 처리할 정기국회는 오는 9일 종료될 예정이다. 여야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를 6일에도 열고 금투세 안건에 대한 이견을 매듭지을 방침이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와 관련해 발생한 일정 금액이 넘는 양도소득에 대해 20~25%의 비율로 과세하는 제도다. 대주주 여부와 상관없이 금융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순이익을 얻을 경우 부과하게 된다.

당초 국회 통과로 2023년부터 도입 예정이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금투세 과세 유예안'을 내놓으며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금리 인상 가속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금투세 도입에 대한 여론도 2년 전과 달라진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금투세 도입 시 큰손들이 국내증시를 이탈해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금투세 도입 여부에 개인투자자들의 주목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도입 '2년 유예'를 주장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부자증세'를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영진 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1.11.17 leehs@newspim.com

◆ '1년에 두 번' KRX 지수 정기변경...신규 편입 종목은?

오는 9일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지수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단행한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다.

이번 정기 변경으로 코스피200에서 한 종목, 코스닥150에서 11종목, KRX300에서 20종목이 교체된다. 코스피200에서는 삼양홀딩스가 빠지고, 롯데제과가 포함된다. 직전 정기변경이 있던 6월, 7종목이 교체됐던 점을 고려하면 교체종목수가 크게 감소했다.

코스닥150 지수는 직전 정기변경일 교체종목수(12종목) 대비 감소한 11종목이 교체된다. 편출종목은 ▲카페24 ▲코나아이 ▲서울바이오시스 ▲알서포트 ▲AP시스템 ▲인트론바이오 ▲CMG제약 ▲압타바이오 ▲데브시스터즈 ▲그래디언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이다.

신규 편입 종목으로는 ▲인탑스 ▲에스티큐브 ▲ISC ▲디어유 ▲HPSP ▲신라젠 ▲이오플로우 ▲성일하이텍 ▲더블유씨피 ▲카나리아바이오 ▲더네이쳐홀딩스 등이 올랐다.

코스닥300의 신규 편입 종목은 ▲나노신소재 ▲엔켐 ▲SK네트웍스 ▲에이프로젠 ▲삼강엠앤티 ▲씨아이에스 ▲현대일렉트릭 ▲한국앤컴퍼니 ▲동원산업 ▲카나리아바이오 ▲롯데제과 ▲동국제약 ▲덴티움 ▲케어젠 ▲신라젠 ▲포스코ICT ▲원익QnC ▲비에이치 ▲디어유 ▲대성홀딩스 등이다.

주가 지수에 포함되면 패시브 펀드 자금이 유입된다. 이 때문에 통상 주가지수 편입은 호재로, 편출은 악재로 인식된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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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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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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