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업계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뷰티클래스 진행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라면세점은 2일 오후 6시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마련된 '구찌뷰티 가든'에서 면세업계 최초로 구찌뷰티의 메타버스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개최한다.
'구찌뷰티 가든'에서는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구찌뷰티 하우스와 정원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구찌뷰티의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마련된 '구찌뷰티 가든'.[사진=신라면세점] |
또 뷰티클래스 행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출연자에게 직접 질문을 보내거나 다른 참여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방송인 장예원 전 SBS 아나운서와 뷰티 인플루언서 김보라가 진행하는 이번 뷰티클래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상은의 메이크업 강좌를 바탕으로 신제품 '구찌 플로라 콜렉션'을 소개한다.
사전에 선정된 VIP 100명에게 미리 제품을 배송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시연에 맞추어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사전에 선발되지 않은 고객도 2일 오후 6시 신라면세점 사이트 및 모바일 웹,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시청한 고객 중 1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보연 신라면세점 이커머스 팀장 상무는 "이번 메타버스에서의 비대면 뷰티 클래스로 또 하나의 혁신적인 뷰티클래스 사례를 남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혼합 클래스 및 메타버스 스튜디오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뷰티클래스와 같은 풍성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업계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