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대성동 시민의 종 광장과 동상동 분성광장에서 제9회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김해 분성광장에서 열린 2021 성탄트리 개막식 및 점등 축하예배[사진=김해시] 2022.12.01 |
크리스마스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제9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기며 서로를 포용하는 화합의 축제이다.
3일 오후 5시 시민의 종 광장에서는 대형트리 점등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부터 26일까지 시민의 종 광장과 분성광장 일원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의 아름다운 불빛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혀준다.
11일 오후 2시부터는 분성광장에서 개막식 및 세계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대회, 세계크리스마스 음식체험, 캐롤송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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