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7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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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이정원 상무(오른쪽 두번째)와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이 금융감독원장상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2.12.01 |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유치원에 찾아가는 병아리 금융교육'은 돈이랑 놀자라는 컨셉으로 어린이들이 돈과 저축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익힐 수 있도록 노래, 율동, 놀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이 포함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공동으로 유치원에 찾아가는 병아리 금융교육을 총 10회 실시해 유치원 선생님과 200여명의 미취학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SNS 금융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금융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사1교 및 금융취약계층 금융교육을 500여회 진행했다.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기에 앞서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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