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쎄이, 의료기기 공동개발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예정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동화약품 계열사 메디쎄이는 지난 29일 레보메드와 바이오·의료기기 공동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메디쎄이는 레보메드와 의료기기를 공동개발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레보메드는 메디쎄이의 글로벌 영업력을 활용해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힘쓴다.
한종현 메디쎄이 대표이사 한종현은 29일 신봉근 레보메드 대표이사 신봉근과 바이오·의료기기 공동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동화약품] |
메디쎄이는 척추 임플란트 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법인을 통해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20년 메디쎄이를 인수했다.
레보메드는 자가줄기세포를 추출하는 바이오 키트 및 의료용 레이저기기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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