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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어떤 팀?…로테이션·경고 누적 등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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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경험 없는 포르투갈 대표팀
조별리그 2연승…마지막 한국과 맞대결
체력 안배 위한 로테이션 여부에 관심
한국, 3경기 연속 출전하는 경기장도 관건

[서울=뉴스핌] 이태성 기자 = 대한민국은 3일 밤 0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1무 1패의 어려운 상황으로 포르투갈을 꺾어야 16강 진출의 희망이 있다. FIFA 랭킹 9위 포르투갈 대표팀의 전력을 살펴본다.

사령탑은 관록의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이 맡았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난 그는 18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친 뒤 1987년부터 수석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국가대표팀 감독에 부임한 것은 2014년으로 벌써 9년차다.

포르투갈의 주장은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이번이 다섯 번째 월드컵인 호날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세기의 선수다. 하지만 지금은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동료들과의 불화, 훈련 거부 등 숱한 구설수에 오르내리던 그는 최근 소속 팀 맨유로부터 방출당했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이태성 기자 =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앞두고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몸을 풀고 있다. 2022.11.29 victory@newspim.com

하지만 호날두는 가나와의 1차전에서 깔끔한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시킨 데 이어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도 골에 거의 근접한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호날두는 여전히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 명이다.

호날두와 함께 포르투갈의 베테랑 선수로 꼽히는 수비수 페페(포르투)는 한국전 출전이 유력해 보인다. 같은 포지션의 다닐루 페레이라(파리생제르맹)가 훈련 중 갈비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페페는 앞서 우루과이와의 2차전에만 출전했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이태성 기자 =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든 뒤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2022.11.25 victory@newspim.com

이밖에 이번 경기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오른쪽 공격수로 뛰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다. 최근 두 번의 경기에서 2득점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이밖에 좌측의 주앙 펠릭스(AT마드리드)도 있다. 수비가 불안하다고 평가받는 한국 입장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2승을 거두면서 이미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과의 3차전 경기에서 로테이션 전략을 활용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체력 안배를 위해 이번 경기에 '베스트 11'이 아닌 후보 선수들을 기용할 경우 한국 승리 가능성은 커진다.

포르투갈은 현재 조 1위를 사수하는 것과 주전 선수들의 피로 회복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토스 감독은 1일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돼있다"며 "더 누적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출전 명단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들의 경고 누적도 고려해야 한다. 앞선 두 경기에서 활약을 보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주앙 펠릭스 등 5명의 선수들은 이번 최종전에서 카드를 받게 되면 16강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이번 경기에 패해 가나에게 조 1위를 뺏기면 16강에서 '강팀' 브라질을 상대해야 할 수도 있어 고민인 상황이다.

한편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 포르투갈을 반드시 꺾어야 한다. 여기에 더해 가나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면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있다. (표 참고)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은 그동안 계속 뛰어온 카타르 아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맞는다. 포르투갈은 세 번 모두 서로 다른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상황이라 선수들의 경기장 적응 여부가 승부에 영향을 줄 수 있을수도 있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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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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