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KCC안성공장 증설 현장을 대상으로 주요 관계기관과 함께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 공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경기지역 안전보건협의체(안성시청,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 본부)등이 함께했다.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펼치고 있는 안성시[사진=안성시] 2022.11.28 krg0404@newspim.com |
이번 점검은 KCC안성공장 증설 현장에서 추락사고·끼임사고·개인 보호장비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 중점 점검됐다.
이날 지역안전보건협의체는 합동 점검을 마친 후 해당 현장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 생활화를 핵심 슬로건으로 하는 노사 안전의식 함양을 강조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건설현장에서 사고, 사망, 부상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의해야 한다"며 "아무런 사고나 피해 없이 준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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