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산업은행, 동남권 영업조직 확대…노조, 부산 이전 반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B산업은행이 서울에 있는 본점을 부산으로 옮기는 사전 작업으로 동남권 영업 조직을 확대하려는 가운데 산업은행 노동조합(노조)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8일 산은 노조에 따르면 산은은 오는 29일 정기 이사회에서 부산 지역에 지원 부서 포함 3개 부서 신설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산은은 또 내년 1월 정기 인사를 올해 말에 조기 발표하고 본점 직원 100명을 부산으로 발령낼 예정이다. 아울러 산은은 부산에 100명을 수용하기 위한 사택 매입 및 임차 등을 위한 예산도 검토 중이다.

산은 노조는 이날 오전 산은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조직 개편 및 인사는 본점을 부산으로 옮기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서울에 있는 산은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려면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아직 법 개정 전이기 때문이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에서 산은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표결을 미루고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노조 측은 산은 본점 이전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본점 이전의 타당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 직원과 국회, 국민을 설득하고 산은법을 개정하는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윤승 금융노조 한국산업은행지부 위원장은 "정부와 금융위, 강석훈 회장은 경제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며 "국회도, 국민도, 직원도 그 누구도 전혀 설득이 되지 않고 있는데 일부 부서를 부산으로 이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내일 이사회에서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윤승 위원장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지난 국감에서도 법과 절차를 엄수하며 진행돼야 할 정책이라고 수차례 지적됐고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은 오늘까지 174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며 "언론에서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금번 조직 개편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모르고 의결했다는 것은 핑계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B한국산업은행 노동조합이 11월2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산업은행 꼼수 이전을 위한 불법 이사회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노동조합] 2022.11.28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