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고 공급업체를 내달 9~13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농산물 10종(곡류, 수삼(인삼), 고구마, 사과, 멜론, 토마토, 수박, 건고추, 건버섯, 건나물) △축산물 2종(돼지고기, 소고기) △농축산가공품 11종(홍삼, 김치, 주류, 흑돼지돈까스, 장류, 사과즙, 토마토즙, 엉겅퀴즙, 굼벵이, 들기름세트, 염소진액) 등이다.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사진=진안군]2022.11.28 lbs0964@newspim.com |
또 △체험권 2종(진안홍삼스파 상품권, 승마체험권) 등으로 지난 2일 선정된 진안군 답례품 품목으로 해당 품목 공급(배송)이 가능한 관내 업체가 대상이다.
참가업체는 2개 이상의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다양한 가격대의 공급이 가능해야 한다.
군은 내달 중 진안군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는 내년부터 2년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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