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 도안2농공단지 조성 공사가 본격화 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날 증평군 도안면 광덕리에서 도안2농공단지 기공식이 열렸다.
도안2농공단지 기공식.[사진=증평군] 2022.11.26 baek3413@newspim.com |
기공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사업시행자 도안제2농공단지개발(주)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243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13만3062㎡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10만 1119㎡, 지원시설용지 330㎡, 공공시설용지 3만1613㎡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한다.
농공단지가 지어질 곳은 지방도 508호선과 현재 건설 중인 충청내륙화 고속도로에 인접한 곳에 위치한다.
군 관계자는 "도안2농공단지가 조성되면 300여 명의 고용창출과 64억 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