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전북도의 모두배움터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1차년도 사업비 7억원 가운데 도비 4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비 2억8000만원 더해 디지털 정보화 교육장, 평생학습관 옥외실습장을 설치해 학습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1.24 lbs0964@newspim.com |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은 지역내 평생교육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모두에게 열린 평생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소멸위기에 있는 도내 시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연차사업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국도비 지원이 없어 자체예산으로 추진해 왔으나 이번 전북도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을 통해 열악한 지역의 평생학습 시설보강과 트랜드에 맞는 학습인프라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정성주 시장은 "평생학습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됐다"며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학습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김제시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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