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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轿车市场版图被改写 形成现代与进口车两强局面

기사입력 : 2022년11월23일 11:12

최종수정 : 2022년11월23일 11:12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23日电 韩国轿车版图被改写。曾推出多种车型的整车厂商相继转向利润更高的SUV车型,韩国本土出现了现代汽车集团与进口车品牌两大阵营对立的局面。业界称,没有了激烈的品牌竞争就很难推陈出新,这对垄断本土轿车市场的现代汽车而言并非优势。

现代汽车君爵轿车。【图片=现代汽车提供】

据业界22日消息,韩国通用汽车本周末将关闭生产迈锐宝和创酷汽车的富平第二工厂。尤其是迈锐宝于2011年发布,该车型将随着工厂关闭走入历史。

至此,仍在韩国生产轿车的汽车厂商仅现代汽车、起亚、捷尼赛思以及雷诺韩国汽车生产的SM6车型。考虑SM6车型截至今年10月仅销售3458辆,现代汽车集团稳坐韩国轿车市场的头把交椅。韩国通用和雷诺韩国则着眼于更具经济价值的运动型多用途车型(SUV)。

现代汽车在轿车的多种车型均保持较好销售业绩。截至10月,紧凑型轿车伊兰特销量为4.4808万辆,中型轿车索纳塔销售4.0053万辆,中大型轿车格兰德销售5.4359万辆。

尤其是本月发布的第7代格兰德的预售量达10万辆。现代汽车计划明年前实现君爵销量13万辆目标。

捷尼赛思正销售三款轿车。截至10月,G80销量为3.8097万辆,G90和G70销量分别为1.9693万辆和4679辆。同期,起亚K8销量为3.6711万辆,K5销售2.5723万辆,K3销售1.6678万辆,K9销售5361辆等。

韩国进口车中最畅销的三款车型均为轿车,梅赛德斯奔驰E级的销量达2.3133万辆,宝马5系列销量为1.6811万辆,奔驰S轿车销量1.1076万辆。奥迪A6和宝马3系列也分别以5808辆和5027辆的销量位居第6位和第8位。

业界专家指出,曾几何时,韩国轿车市场品牌林立,车型之间互相竞争推陈出新。随着韩国通用汽车关闭富平第二工厂,说明在韩国生产轿车的整车厂商仅剩现代汽车集团,相关市场份额超80%。垄断局面对现代而言并非优势,公司应通过创新改变这种局面,各整车品牌也应积极推出轿车车型,共促相关市场向好发展。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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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프란치스코 교황 애도 물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한 가운데, 국내 명동대성당에 공식 조문을 위한 분향소가 마련됐다. 조문을 하러 온 천주교 신자들은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명복을 빌었다.  22일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가 마련됐으며 이날 오후 3시부터 일반 조문이 진행됐다. 여기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조문을 다녀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2일 오후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서 조문객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2025.04.22 pangbin@newspim.com 이날 공식 분향소에는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구요비 주교, 이경상 주교를 비롯한 주교단 조문 이후 일반인들의 조문이 시작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공식 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제266대 故프란치스코 교황은 천주교회와 전 세계 신자들에게 깊은 영적 가르침과 믿음의 유산을 남기셨다"면서 "늘 겸손하고 소탈하신 모습으로 가난한 이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신 故프란치스코 교황께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천주교 신자인 유인촌 장관도 오후 3시 20분께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등 서울대교구 주교단이 22일 서울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5.04.22 photo@newspim.com 적지 않은 비가 내리는 평일 낮 시간임에도 공식 분향소에는 천주교 신자들의 조문이 조용히 이어졌다. 번잡하거나 사람이 북적이지는 않았지만, 차분한 표정으로 분향소를 향하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다. 검은 복장으로 공식 분향소를 찾은 박 씨(70대, 여)는 "(교황의) 선종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이제는 평안하시길 빈다"고 애도했다. 신앙을 함께하는 이들과 동행한 그는 "예수님을 먼저 뵙고 조문하려고 한다"면서 예배당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2일 오후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조문객들이 추모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5.04.22 pangbin@newspim.com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가운데,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영성센터 건물 외벽에 교황의 사진이 걸려있다. 2025.04.22 yym58@newspim.com 또 다른 천주교 신자 김 씨(60대, 여)는 "이렇게 빨리 가실 지 몰랐다. 제겐 비보로 다가왔다. 불과 며칠 전에 공식석상에서 말씀하셨던 모습을 기억한다"면서 "그분 말씀을 하니 마음이 또 뭉클하다. 항상 가난한 이들을 돌보셨던 훌륭한 분이다. 부활절 다음날 돌아가신 게 분명 좋은 곳으로 가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대교구 측에 따르면 이날부터 언제까지 조문을 받을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향후 교황청에서 장례 일정을 정하면 그에 따라 조문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2025-04-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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