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거둔 교육성과를 발표하는 5가지 '나눔한마당'을 오는 23일부터 분산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2일 대회의실에서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나눔한마당'이 교육성과를 세종교육 전체로 확산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2022년도 세종교육나눔한마당 포스터.[사진=세종시교육청] 2022.11.22 goongeen@newspim.com |
원래 시교육청 나눔한마당은 유초등과 중등 수업공유, 혁신자치와 생활교육, 마을교육박람회와 학생축제 등 7개 분야에서 이뤄지는데 유초등 수업공유와 혁신자치 한마당은 이미 진행해 이번에는 5가지만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마을교육박람회가 교육청과 금강보행교에서 개최돼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중등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공유가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중등통합지원단공유회가 12월 1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고 관계중심생활교육실천공유회는 12월 17일과 19일 이틀 동안 반곡고 등지에서 열린다. 학생축제는 12월 20일 '공존과 화합'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BOK아트센터에서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종학생축제는 자연과 인간 및 공동체가 공존을 위해 화합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아 공연과 전시를 통해 꿈과 끼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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