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H투자증권, '노후생활 그려보기' 서비스 오픈

기사입력 : 2022년11월22일 15:42

최종수정 : 2022년11월22일 15:42

스스로 소비 수준 점검...맞춤형 노후생활비 제시
"통계청 데이터 기반 평균 지출액 제시로 현실성 높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희망하는 노후생활 스타일에 따라 고객 스스로 소비 수준을 점검해 은퇴 전 재무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후생활 그려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노후생활 그려보기'는 희망하는 노후생활 스타일에 따라 주요 생활비 항목을 '고-중-저' 비용으로 선택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노후생활비를 제시하고 있다. 설문 항목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직관적인 선택이 가능하며, 통계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평균 지출금액을 제시해 현실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희망하는 노후생활 스타일에 따라 고객 스스로 소비 수준을 점검해 은퇴 전 재무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후생활 그려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NH투자증권] 2022.11.22 yunyun@newspim.com

예상 노후생활비가 '노후생활 그려보기'에서 도출되면 '100세시대준비지수'를 통해 노후준비 수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 100세시대준비지수(노후준비지수)는 예상 노후생활비에 따라 쉽게 본인의 현재 노후준비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자산관리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지수다.

NH투자증권은 사람들이 은퇴 후 소득 감소에 대한 걱정으로 예상 노후생활비를 지나치게 낮게 설정하거나 은퇴 전까지의 소비 수준을 유지하여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는 경우가 있어, 바른 노후생활비 측정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사람들은 노후준비 방법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막연하게 노후 계획을 수립하거나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며 "본인이 희망하는 노후생활을 그려보면 이에 따라 재무목표가 보이고, 재무목표가 보이면 노후준비 방법이 명확해지기 때문에 '노후생활 그려보기'를 사용하면 향후 노후생활비를 살펴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후생활 그려보기'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NH투자증권 모바일 홈페이지, NH투자증권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