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 군수는 전날 국회 예결위소위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한병도·김두관·이용호·최춘식 의원 등 예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차례로 면담하며 국가 예산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전춘성 진안군수(우)가 김두관의원에게 지역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진안군]2022.11.22 lbs0964@newspim.com |
주요 사업으로 국비 증액이 필요한 번암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신덕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예산반영에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병훈 농해수위원장과 지역구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을 만나 진안군이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내년 공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하며 미래 먹거리로 각광 받는 곤충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춘성 군수는 "번암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의 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연계해 2023년에 필히 반영돼야 하는 사업이다"며 "내년도 예산 최종 확정 시까지 국비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