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 반송마루 동부창의센터는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해운대구 반송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프로그램-메이커로 하나되는 우리마을' 메이커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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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창의센터에서 운영하는 메이커교실 포스터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11.22 ndh4000@newspim.com |
메이커 교실은 지역주민 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메이커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부창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기획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개설하는 과정은 ▲메타버스-메타브러쉬를 통한 3D 미술작품 만들기 ▲목공-원목 캠핑용품 만들기 ▲가죽공예-나만의 지갑 ▲클러치백 만들기 ▲3D프린터-도장, 화분, 손거울 만들기 ▲제과제빵-케이크, 쿠키, 파이 만들기 ▲도예-도자기 접시, 머그컵 만들기 ▲영상제작-실버크리에이터 되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지난달 26일 반송마루 1, 2층에 문을 연 동부창의센터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1일 체험프로그램, 방과후 프로그램, 프로젝트 수업 등 26개의 다양한 디지털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