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내년 1월 29일까지 개최되는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 미술 특별전 '수집: 위대한 여정'의 11월 한 주 관람객이 전시 개막과 함께 1만 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이중섭, 흰소, 1953_54, 30.7x41.6cm [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21.05.07 |
지난 11일 개막한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 미술 특별전 '수집: 위대한 여정'은 개막 당일 개관 1시간 전부터 미술관으로 시민들이 모여들며 시작부터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가운데 특별전의 11월 한 주 관람객이 만 명 넘어섰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2~3층 전시의 관람객 수가 1만590명으로 집계됐다. 관람객층은 노년층부터 20대 젊은층까지 남녀노소 다양하다.
'수집: 위대한 여정'은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는 이건희 컬렉션과 함께 미술계를 이루고 있는 각 분야에 존재하는 컬렉터들의 근대미술 컬렉션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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