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에서 40% 할인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치킨 인기몰이에 세븐일레븐은 축구 경기 기간 동안 치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기 이전인 오는 23일까지는 만쿠만구치킨을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경기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축구대회를 앞두고 치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들어 세븐일레븐의 즉석치킨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다.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은 지난 달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의 양을 절반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만쿠만구치킨'을 출시하기도 했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는 "국민 간식인 치킨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해당 상품을 출시하고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을 맞이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고품질의 가성비 상품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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