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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CBM급 탄도미사일 일본 EEZ 내 떨어진 듯

기사입력 : 2022년11월18일 13:02

최종수정 : 2022년11월18일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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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북한이 18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1발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날 NHK가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 14분 경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미사일은 약 1시간 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오시마오오시마(渡島大島) 서쪽 EEZ 내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방위성은 밝혔다.

아직까지 일본 선박이나 항공기에 대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EEZ 내에 떨어진 것은 지난 3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결코 용인할 수 없다"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일본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NHK 캡처]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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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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