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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제활성화 잡는다" 대전시, 원도심창업학교 17일 개교

기사입력 : 2022년11월17일 14:56

최종수정 : 2022년11월17일 14:5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원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대전 원도심창업학교'가 17일 개교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대전 원도심창업학교'는 한의약특화거리와 인쇄거리가 위치한 원도심 동구 일원의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원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대전 원도심창업학교'가 17일 개교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1.17 gyun507@newspim.com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25팀의 참가자 중 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자 22팀을 선정했다. 창업학교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도심형 산업지원플랫폼(동구 중동)에서 집중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동구 한의약특화거리 및 인쇄거리 원도심 내 상생협약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 매칭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통한 전문 교육, 상권분석 기초 및 점포 실측자료를 제공한다.

또 우수 평가자에게는 점포 간판과 주차 입간판제작, 홍보 영상 제작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시는 '제2회 원도심창업학교'를 통해 빈점포 건물주와 창업자간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준 시 도시재생과 과장은 "이번 원도심창업학교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 후 실패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창업을 주저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문을 열게 될 원도심창업학교 관련 사업체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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