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정기점검...청주시 "안정적 관리운영 차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기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반기 정기점검과 보수를 위한 조처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사진 = 청주시] 2022.11.17 baek3413@newspim.com |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가동 4년차 이상 시설은 연 65일 이하의 기간 내에 점검을 해야 한다.
이번 주요 점검·보수는 소각로 화격자 교체 공사 등 총 45건이다.
소각시설의 성능저하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소각설비 운영을 위해 노후배관 교체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손문철 자원관리과장은 "광역소각시설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인 관리운영과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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