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2023 수능] 부산지역 수능 이모저모

기사입력 : 2022년11월17일 09:42

최종수정 : 2022년11월17일 09:53

[부산=뉴스핌] 남경문 남동현 기자 = 2023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17일 오전 8시30분까지 부산경찰청에는 수험생과 관련해 112신고 35건이 접수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17일 오전 수험표를 가지고 오지 않은 수험생이 집으로 복귀 후 내성지구대 순찰차를 타고 시험장소인 충렬고 앞에 내리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2022.11.17

○…수능일인 17일 오전 7시30분께 부산시청 앞에서 택시를 타면서 지갑을 흘리는 것을 목격한 시민이 신고해 지갑 속 수험표를 발견했다.

택시기사 연락후 수험생 A양을 백양터널에서 연일지구대 순찰차 탑승, 시험장소인 대덕여고 수송 완료했다.

○…오전 7시 수능감독관 B교사가 강서구 명지동에서 승용차 문이 열리지 않아 신고했다.

명지파출소 순찰차 탑승해 오전 7시20분에 사하구 한 여고에 도착했다.

○…오전 7시40분 C양이 버스타고 가다 신평 부근에서 차가 막혀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할거 같아 112 신고했다.

신평에서 신평파출소 순찰차에 탑승한 수험생은 오전 7시56분께 시험 장소인 동구 경남여고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오전 7시32분 D양이 수험표가 든 지갑을 택시에 놓고 내렸다면 112에 신고했다.

택시기사가 부곡지구대 도착, 순찰차로 오전8시4분께 금정구 사대부고 앞 정문에 있는 모친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 오전 7시30분 백양고앞 도시락을 두고 간 수험생 어머니가 당황하며 입구에서 안절부절하자 지원 나온 2기동대 경찰관이 진정시키고 백양고 교직원에게 전후 사정 설명 후 수험생에게 전달했다.

○… 오전 7시40분 고사장에 도착한 E군이 수험표가 없는 것을 알고 신고, 구포지구대 순찰차에 탑승해 사상구 덕포동 소재 집에 가서 수험표를 챙겨 오전 8시5분께 고사장에 도착했다.

○…오전 8시21분께 부모가 수험생이 시계, 간식 등을 챙겨가지 못했다며 신고, 사하구 동아고 수능본부사무실에 시계, 물품을 인계했다.

○…오전 7시42분께 고사장인 이사벨고 정문 앞에서 술병운반 화물차 적재물 쏟아져 유리조각을 신속하게 수거했다.

○…오전 8시12분께 진여고 앞에서 수능고사장을 잘못 찾아온 F양이 신고, 부전지구대 순찰차 탑승해 오전 8시21분께 이사벨고등학교에 무사히 도착했다.

○…오전 7시49분께 G군이) 수험표 가지고 오지 않아 집으로 복귀 후 다시 수험장 이동 중 차량정체로 신고, 내성지구대 순찰차에 탑승해 오전 8시9분께 시험장소인 충렬고에 도착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