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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同习近平在巴厘岛举行会谈

기사입력 : 2022년11월16일 07:48

최종수정 : 2022년11월16일 07:48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6日电 当地时间15日,在印度尼西亚巴厘岛出席二十国集团(G20)峰会的韩国总统尹锡悦当天下午同中国国家主席习近平举行首脑会谈,就两国发展方向、半岛问题、地区和国际局势等共同关切交换了意见。

韩国总统尹锡悦(左)同中国国家主席习近平握手。【图片=总统府提供】

这是尹锡悦今年5月就任韩国总统以来首次与习近平举行会谈。总统府介绍称,会谈持续25分钟。

尹锡悦和习近平高度评价1992年韩中建交以来,两国交流与合作取得的跳跃式发展,商定以建交30周年为契机,共同发展相互尊重、互利共赢的双边关系。

尹锡悦表示,韩国政府的外交目标是以普世价值和规范为基础,追求国际社会的自由、和平与繁荣。中国在促进东亚和国际社会的自由、和平与繁荣方面发挥至关重要的作用,希望两国紧密加强合作。

尹锡悦提议,希望韩中保持各层级交往,定期进行政府高层对话,以克服新冠疫情大流行、全球经济衰退和气候变化等全球性挑战。

两国首脑共同商定尽快结束自贸协定(FTA)第二阶段谈判。就朝核问题,尹锡悦表示,最近朝鲜以史无前例的频率持续发起挑衅,导致核导威胁升级,希望作为联合国安理会常任理事国以及邻国的中方更积极发挥建设性作用。

习近平指出,中韩是搬不走的近邻,也是分不开的合作伙伴,在维护地区和平、促进世界繁荣方面负有重要责任,也有广泛利益交集。今年是两国建交30周年。30年历史表明,中韩关系健康稳定发展符合两国人民根本利益。中方愿同韩方一道,维护、巩固、发展好中韩关系,为地区和世界提供更多稳定性。

习近平强调,双方要加强战略沟通,增进政治互信。中韩经济高度互补,要推进发展战略对接,实现两国共同发展繁荣。要深化高技术制造、大数据、绿色经济等领域合作,共同维护国际自由贸易体系,保障全球产业链供应链安全、稳定、畅通,反对将经济合作政治化、泛安全化。中方愿同韩方开展人文交流合作,加强在二十国集团等沟通协调,共同践行真正的多边主义,维护地区和平稳定大局。

习近平指出,两国对半岛问题有着共同利益,应当维护和平,希望韩国积极改善韩朝关系。就韩国政府"大胆构想"这一对朝政策,习近平表示,关键在于朝鲜意向。若朝鲜作出回应,中方将积极支持并配合该构想得到落实。

另外,习近平表示,待疫情趋缓后乐意接受邀请访韩,也希望尹锡悦在双方方便的时候访问中国。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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