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최근 전남대학교병원과 연계한 노인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의 구례 방문은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전남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전문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마련됐다.
구곡순담 장수벨트지역 의료봉사 [사진=구례군] 2022.11.15 ojg2340@newspim.com |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내과와 비뇨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등 6명의 전문의 포함 14명의 의료진을 구성해 구례군 공설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 진료실에서 노인 60여 명에게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군민이 공감하는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여 행복한 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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