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2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미세먼지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75㎍/㎥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주의' 경보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도로 살수 청소 [사진=구례군] 2022.11.10 ojg2340@newspim.com |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에 훈련계획을 전파하고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를 홍보·안내 위주로 실시했다.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20~30% 감축)과 관급공사 제한(노후건설장비 사용제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스템의 점검, 도로 살수 청소 등은 실제훈련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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