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현아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대표이사 민병복)이 후원하는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 개막식이 오는 25일 호텔롯데 서울 아스토 스위트홀에서 진행된다.
국내 여자 바둑의 간판스타들과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8000만 원의 4인 팀 대항전이다.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이 각 팀의 감독 겸 주장으로 출전, 시드와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을 직접 추첨해 선수를 선발한다.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이 첫 '감독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 두 기사의 오더에 따라 2라운드 총 8판의 대국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고, 우승팀은 30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초대 대회인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은 10월 말 예선을 거쳐 12월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창간 20년을 맞은 뉴스핌은 한국 여자 바둑의 발전과 중흥 등을 위해 위해 바둑 대회를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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