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나노융합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나노융합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 밀양시 나노융합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2.11.14 |
시의원, 나노 관련기관 연구원, 대학교수, 기업인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나노융합산업 발전위원회는 밀양 나노융합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핵심 자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황상근 나노융합과장의 밀양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수소환경 소재·부품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나노기술과 나노융합산업의 현황과 정책 공유를 통한 다양한 의견 교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나노융합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박일호 시장은 "오늘 회의는 소재부품 산업의 핵심인 나노기술이 밀양에서 산업으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향후 우리 시가 나노융합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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