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14일부터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증평읍 농가는 이달 14일, 17일, 18일 3일간, 도안면 농가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최종 미출하 농가는 25일 등 총 6일에 걸쳐 증평읍 용강리 정부양곡창고에서 이뤄진다.
14일 이재영 증평군수가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 = 증평군] 2022.11.14 baek3413@newspim.com |
올해 건조벼 매입예정량은 시장격리곡을 포함해 약 805톤으로 작년 대비 201% 증가했다.
군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매입 직후 40kg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즉시 지급하고 전국 평균 산지 쌀값 확정 후 12월 31일까지 최종 정산분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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