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까지 주택가·골목길 청결활동 실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 유성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성구는 1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유관부서 간 협업과 동 직능·자생단체 등의 참여로 주택가, 골목길, 공원, 공한지 등 취약지역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대전 유성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11.14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구는 도심 곳곳에 쌓여 배수로를 막고 미끄러움을 유발하는 낙엽을 환경공무직, 마을청결지킴이, 기간제 근로자 등 참여자와 함께 전용마대 2만 장, 송풍기 15대 및 노면청소차 2대, 압축청소차 4대를 투입해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겨울맞이 대청결운동에 참여하는 직원과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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