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이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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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late of City;Busan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11.10 |
부산시는 부산의 미식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그려낸 'The Palate of City;Busan'(미각의 도시:부산)이 TV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등을 통해 아시아 19개국에 방송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와 함께 제작한 이번 영상은 부산의 음식을 외국인 진행자의 관점에서 4편의 에피소드 형태로 구성됐으며, 부산의 미식에 역사와 사람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함께 담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영상은 각 25분 분량으로, 길거리 음식인 토스트와 비빔당면, 해산물, 눈꽃붕장어회, 한우, 디저트&커피 등 음식의 다채로움과 현장의 생동감을 담아 부산의 미식을 매력적으로 전달한다. 11월 4일부터 12월 중순까지 히스토리 채널, 티빙, 애플TV, 훌루 등을 통해 대만,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총 19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히스토리 채널은 에이앤이 네트웍스 소유의 다큐멘터리 채널(본사 미국 뉴욕)로 160여 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