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평가하는 2022년(2021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계획성 분야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2.07.04 |
이로써 도는 최우수단체 선정으로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재정분석은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3개 유형으로 분류해 분석한다.
도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등 재정환경변화 예측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수오차비율은 92.95%(전국평균 85.65%), 중기재정계획 예산반영비율은 103.93%(전국평균 95.39%) 등으로 나타나, 보다 정확한 예측으로 재정운용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이번 재정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내실 있는 도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