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국감] 김대기 "文에 풍산개 위탁, 반대할 이유 없어"

기사입력 : 2022년11월08일 14:50

최종수정 : 2022년11월08일 14:51

"나라 어른이시니 알아서 잘 하실 것"

[서울=뉴스핌] 송기욱 박서영 윤채영 기자 =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반환 의사와 관련해 "위탁하는 거야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나"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8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 전 대통령이 말한대로 대통령실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반대한 것이 맞는가' 묻는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SNS를 통해 공개한 풍산개 새끼들 2021.09.01 nevermind@newspim.com

김 실장은 "법제처에서 위탁개정에 대해 법적 근거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을 처음에 내고는 전혀 보지 않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은 취임 초 부부 식대와 개, 고양이 사료값을 별도 부담하겠다고 했는데 퇴임 후 국민 세금을 받아야겠다고 한다'고 지적하자 "확인은 안해봤지만 나라 어른이시니 잘 알아서 하시리라 본다"고 답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 비서실은 전날 입장자료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받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대통령기록관에 반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비서실은 "풍산개들은 법적으로 국가 소유이고 대통령기록물이므로 문 전 대통령 퇴임시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됐다"라며 "대통령기록관에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인적·물적 시설과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대통령기록관 및 행안부와 문 전 대통령 사이에 관리를 문 전 대통령에게 위탁하기로 협의가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기록관과 행안부는 빠른 시일 내 시행령을 개정해 명시적 근거 규정 마련을 약속했고 행안부는 지난 6월 17일 시행령 개정을 입법예고했으나 이유를 알 수 없는 대통령실의 이의 제기로 국무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해당 시행령은 대통령기록관 소관으로서 행안부, 법제처 등 관련 부처가 협의 중에 있을 뿐 시행령 개정이 완전히 무산된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