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에 기존 세종사무소의 기능을 강화한 '국가예산전략센터를 8일 개소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중앙부처와 유기적이고 신속한 업무 대응, 중앙부처 공무원과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 및 정책동향 파악 등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중앙부처 관련 대외협력 업무를 강화하고, 국가예산 전초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남원시 국가예산전략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남원 국가에산전략센터 개소식[사진=남원시]2022.11.08 lbs0964@newspim.com |
남원시 국가예산전략센터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세종청사와 접근성이 우수한 어진동 내 세종중앙타운에 사무실 공간 배치 및 리모델링, 직원 인사 배치 등이 완료되어 이날부터 정상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앞으로 남원시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편하게 방문해 수시로 업무도 처리하고 회의도 진행하는 등 중앙부처와의 상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중앙부처와 남원시의 유기적 협조체제가 완성되어 남원시 현안들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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