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8일 올해 제2차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5월 바이오 관련 학계, 연구기관‧협회, 바이오기업 등 각계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충주시 바이오산업 정책개발과 추진방향 자문, 바이오산업 정보‧동향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성준(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장)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2022년도 충주시 바이오산업 관련 주요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부의 바이오산업 동향‧정책에 따른 충주시 추진 전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고민하고 조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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