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자율관리어업 한마음 대회 홍보 부스 운영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가 자율관리어업 단체와 협업을 통해 수산자원을 관리할 계획이다.
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지난 4일 '제2회 전라북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 대회'에 참가해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명준 수산공단 서해본부장은 "자율관리어업은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취지에서 우리 공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향후 한국자율관리어업 전라북도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해양생태계 복원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가 지난 4일 한국자율관리어업 전라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한 '제2회 전라북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 대회'에 참가해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2022.11.08 swimming@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의 자율관리어업을 도모하는 행사로, 전북 내(군산시·부안군·고창군) 어촌계 및 어업인과 관련 기관(한국수산자원공단·해양환경공단·군산지방해양수산청 등)이 참석했다.
수산공단 서해본부는 수산자원 전문기관인 공단의 역할 및 비전에 대한 홍보를 비롯해 바다목장, 산란서식장조성, 바다숲 조성 등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여러 활동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자원조성과 바다숲 공모전 사진을 홍보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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