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 개최…3개 세션 진행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오는 2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고 항만시장의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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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안내 홍보물[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2022.11.08 krg0404@newspim.com |
특히 포험은 △항만물류(평택항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한중노선 개방과 역직구 플랫폼 관련) △그린항만(평택항 그린항만 전략-탄소중립 수소항만 동향 관련) △전문가제언(평택항 발전전략 R/D)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대(對)중국 해상화물의 거점항만으로서 평택항의 핵심가치를 재구성하고, 세계 기후 위기 대응 흐름에 발맞춘 친환경 시스템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를 두고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사장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기회의 평택항이 대중국 글로벌 무역항으로 발전하는 계기와 지식교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