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로컬푸드는 나주로컬푸드 빛가람점에서 전남도 로컬푸드 네트워크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지역간 로컬푸드 교류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 이후 본격적인 상호협력과 교류활동을 위한 첫번째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 |
전라남도 로컬푸드 네트워크 실무회의 [사진=순천로컬푸드] 2022.11.08 ojg2340@newspim.com |
농업회사법인 순천로컬푸드와 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진도군수협 로컬푸드센터 총 5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영역 확대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의장선출과 운영규정 검토 및 논의를 진행했다.
전남로컬푸드 네트워크 의장으로 순천로컬푸드 박주권 대표이사를 선출하고 소비시장 영역을 광주권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인 생산·공급영역로는 전남권으로 확대할 것에 대한 토론을 했다.
앞으로 광주남구로컬푸드센터가 함께하게 되어 영역을 확대하고 6개기관의 광주·전남로컬푸드 네트워크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남로컬푸드 종사자들에 대한 업무역량을 위한 교류와 공동마케팅사업, 로컬푸드 정책개발 등을 연대하기로 했다.
향후 광주·전남도 로컬푸드 네트워크는 2023년 2월경 창립식을 할 예정이다.
박주권 의장은 "앞으로 광주·전남로컬푸드 네트워크가 지역간 소통과 교류의 초석을 마련하고 화학적 결합을 통한 보완적 상호 작용으로 각 지역 로컬푸드 경영체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