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7일 오후 1시30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 기능성테이프 제조공장에서 2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작업 중 하반신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에서 지게차로 800kg 무게의 롤필름을 운반하던 중 필름이 떨어지는 것을 A씨가 막다가 하반신이 깔려 중상을 입었다.
119구급차.[사진=뉴스핌DB]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A씨를 구조해 척추고정 등 현장 응급처치 후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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