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청 소속 보디빌더 황순철이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7일 군에 따르면 황순철은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산타수산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클래식보디빌딩(-175㎝) 부문에서 우승했다.
황순철(가운데) 선수.[사진 = 괴산군] 2022.11.07 baek3413@newspim.com |
2018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14년부터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황순철 선수는 "앞으로 자기관리와 훈련을 통해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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