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4일 서내 탄금마루에서 경찰서장,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찰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종 112긴급신고 사건현장의 최일선 현장지휘를 담당하는 순찰팀장들의 역할과 중요상황 발생 시 순찰팀원들의 적극적인 현장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충주경찰서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장 간담회. [사진 = 충주경찰서] 2022.11.04 hamletx@newspim.com |
또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처럼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에 직접적인 위해가 될 수 있는 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경찰서 각 관련 기능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철문 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112긴급신고 접수 시에는 순찰팀장이 사건 현장에 함께 출동하고 현장지휘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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