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4일 오전 7시20분쯤 경북 군위군 우보면 봉산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10여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진화인력 91명, 진화장비 16대를 동원해 발화 1시간10여분만인 이날 오전 8시30분 주불을 진화했다.
4일 오전 7시20분쯤 경북 군위군 우보면 봉산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10여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사진=산림청] 2022.11.04 nulcheon@newspim.com |
산림당국은 현재 잔불처리와 함께 뒷불감시에 들어갔다.
이 불로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읺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현지 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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