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도시재생사업 역사와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2 부산도시재생박람회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11.04 |
부산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국가 애도기간 이후인 9일부터 10일까지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16개 구(군) 및 마을공동체·유관기관의 홍보부스, 전시프로그램 등 전시목적의 박람회로 축소 운영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16개 구(군) 및 마을공동체,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메이커 전시부스 ▲도시재생 세미나 및 청년포럼 ▲도시재생라운지 토크 및 열린 시민강좌 ▲내외부 전시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행사 첫날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부산형 도시재생의 방향을 모색하는 ▲도시재생세미나, 문화 경제·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역할과 비전을 다룬 ▲부산도시재생 라운지 토크, 도시재생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산도시재생 열린 시민강좌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내일의 청년을 위한 부산도시재생의 역할을 다룬 ▲부산도시재생 청년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행사는 부산 내 지역의 과거·현재 모습이 담긴 ▲도시재생 Past&Post, 포토그래퍼의 눈으로 보는 ▲부산을 휘젓다 등으로, 전시를 통해 도시재생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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