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핑거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 '콘텐츠마당'에 지분 투자를 집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핑거는 이번 투자로 지급결제,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등의 사업 확장을 기대했다.
콘텐츠마당은 이달말 K-POP 팬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플랫폼 FANCAST 서비스를 출범한다. K-POP 시상식 투표 서비스를 비롯해 차트, 펀딩, 팬덤 NFT 등 국내외 팬덤이 직접 만들어가는 다양한 참여형 K-콘텐츠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핑거는 지난 8월 블록체인 기반 특허 NFT 거래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 오픈 베타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핑거는 "독도버스의 성공적인 개발·론칭, 특허 NFT 거래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콘텐츠마당 지분 투자는 핑거의 핀테크, NFT, 메타버스 등 핵심 기술들을 적용할 수 있는 사업범위를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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