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신협은 지난 2일 라면, 쌀, 생필품, 이불 등 난방용품(300만원 상당)을 영월군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박대학 영월신협이사장이 영월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기탁 모습.[사진=영월신협] oneyahwa@newspim.com |
신협에 따르면 영월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눠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대학 영월신협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영월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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