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청년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1:1 맞춤형 컨설팅은 단방향·일회성·일방적 교육에서 벗어나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위원을 매칭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컨설팅. [사진 = 충주시] 2022.11.02 hamletx@newspim.com |
시는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자문을 통해 애로사항이나 고충을 해결하고 기업 역량강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연계해 추진한다.
충북산학융합원의 전문위원 POOL을 활용해 기업과 전문위원을 매칭해 주고 11월 한달간 기업별 5회 이상 컨설팅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 기업은 바이오 관련 아이템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7년 이내의 창업자로 ㈜포러스젠, 프레쉬아워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욱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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